[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13일 현재 진행 중인 제20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53.5%다.이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49.3%)보다 4.2%포인트 높고 지난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이 같은 투표율은 전국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으로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12.2%)과 재외ㆍ선상ㆍ거소 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 등 호남 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구의 투표율은 최하위 수준에 그치는 모습이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4131528286623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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