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투표마감…6시에 투표소 도착하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사람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오늘(13일) 치러지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투표 막바지가 다가오면서 투표시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식적인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런데 투표소에 마감시간인 오후 6시에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을까?오후 6시 정각에 투표소에 도착한 경우라면 가능하다. 만약 대기 줄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번호표를 나눠주게 돼 있어 대기 번호표를 받으면 오후 6시가 지나도 투표는 가능하다. 대기 번호표를 받지 못하면 오후 6시 이후 투표는 불가능하다.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실시된 사전선거와 달리, 선거 당일인 오늘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사항이다.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의 유권자 등 거소 투표자의 경우 거주지에서 투표를 하고 봉투를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도록 돼 있다. 이는 선거 마감인 오늘 오후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한 분에 한해 인정된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41315282866238A">
</center>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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