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가 글로벌 CEO양성을 위해 '입트이는 비지니스 영어과정'을 11일부터 12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기업 CEO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수원 영통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글로벌 CEO를 위한 입 트이는 비즈니스 영어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내 기업 CEO의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12주 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YBM 시사닷컴과 협력해 ▲영어 프리젠테이션 기법 ▲상황별 실전 비즈니스영어 ▲해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창업성장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들이 수출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달 13일 YBM 시사닷컴과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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