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한국타이어가 오픈한 '키자니아' 센텀시티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찾은 어린이들이 교육용 자동차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타이어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센텀시티점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오픈해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공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과 직업체험을 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 콘셉트로 구성되며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며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키자니아' 센텀시티점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운전을 하면서 트랙을 돌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키자니아 체험 공간에서는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ㆍ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상식을 교육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