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CITE 2016서 '기술혁신 금상' 수상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패널이 사용된 LG전자 65인치 UHD OLED TV.(제공=LG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2016)'에서 'CITE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은 전시 제품 중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패널은 고명암비기술(HDR)을 적용해 최대 800nit의 휘도를 구현해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검은색과 명암표현에 뛰어나다. 최근 TV업계서 강조하고 있는 HDR기술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한층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CITE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개최돼 1625개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의 방문객이 관람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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