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윤종일)가 운영하는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2016년 생활산업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특화산업인 가구ㆍ섬유 산업과 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도내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도내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등이다. 참가는 개인 혹은 5명 이내의 팀으로 가능하다. 팀으로 신청한 구성원은 개인 자격으로 별도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를 통해 24개팀을 1차 선발하며,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최종 8개팀을 추린다. 경기중기센터는 최종 선정 8개팀에 ▲대상(2팀, 400만원) ▲금상(2팀, 300만원) ▲은상(2팀, 200만원) ▲동상(2팀, 100만원) 등을 시상한다. 또 사업추진이 가능한 경우 1000만원 이내에서 사업화자금과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마케팅사업 지원을 해준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 온열진동 손목보호대 ▲세탁할 수 있는 접이식 2단, 3단 베개 ▲수분 자급형 순환구조 섬유농업 기술개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031-850-3731~5)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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