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폐이어폰을 이용한 '희망의 팔찌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팔찌를 차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예금보험공사)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4개 기관이 함께 청각장애인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예보 등 4개기관은 8일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사회공헌활동 '폐이어폰을 이용한 희망의 팔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개 기관이 지난달 17일 체결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나눔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프라운드'와 함께 폐이어폰을 수거해 팔찌를 제작·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4개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전 등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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