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안전자산 선호에 일제히 하락…닛케이 0.6%↓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8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하락중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속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미국 및 유럽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인 것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6% 하락한 1만5661.63으로,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269.7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 패스트리테일링이 9% 넘게 폭락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엔화 가치는 이날 아소 다로 재무상의 발언 이후 하락중이다. 아소 재무상은 이날 "외환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화 가치는 0.48% 하락한 108.73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하락한 2994.09를 기록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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