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칼로리, 카카오 비율에 따라 달라…다이어트에 좋은 초콜릿은?

초콜릿.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봄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열중이다. 이런 가운데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히는 대표 간식 초콜릿의 칼로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일반 초콜릿은 평균 100g당 500㎉ 정도이며 보통 1인분 기준 초콜릿의 칼로리는 311㎉로 높은데, 초콜릿에는 카카오버터와 설탕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비율이 높은 초콜릿은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한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버터와 설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칼로리가 가장 높다. 일반적으로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다크 초콜릿이라고 한다. 다크 초콜릿은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사 전에 초콜릿을 먹으면 혈당치가 올라가서 식욕을 감퇴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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