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4.13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광주 북구청 3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에서 용봉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기표소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20대 총선 사전 투표소가 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나 투표할 수 있다.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기간 동안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이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투표참여를 권유하거나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부정투표 행위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