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제과제빵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뚜레쥬르 매일산업 교육장에서 12주간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매월 15만원씩 교육수당도 지급된다. 이후 직영매장에서 2개월 동안 실습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하면 뚜레쥬르 매일산업 정규직으로 취업, 뚜레쥬르 점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지역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및 차상위계층 중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 및 구청 복지정책과로 4월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동대문구 복지정책과(☎2127-4555)로 문의하면 된다.김영철 복지정책과장은 “제빵사의 꿈을 가진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