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도 받고 자원봉사 보람도 얻고

서대문구, 페이스페인팅·수납정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양화돼 가는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구는 페이스페인팅 강좌와 청소서비스·수납정리 강좌를 5월 중 각 4회 2시간씩 8시간 과정으로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진행한다.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씩 모두 40명이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sd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11일부터 5월4일까지 이메일(zzoasky@sdm.go.kr)을 이용하거나 구청 5층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 교육

수강료는 무료며, 80% 이상 참석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교육 후에는 월 1∼2회 복지시설, 경로당, 동 자원봉사캠프 등과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구는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전문교육으로 우수 봉사자를 발굴, 양성함으로써,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가 더욱 다양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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