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운영기관 선정

학생들이 음식을 만들고있다.

"3월~7월, 무학초·북성중·송광중 학생 80여명 대상 ""놀이와 교육 결합된 3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광주광역시교육청의 2016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호남대랄랄라스쿨은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까지 5개월 여 동안 무학초등학교, 북성중학교, 송광중학교 등 3개교 초·중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랄랄라 드림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뮤지컬배우·셰프·바리스타 등 세 가지 분야가 융합된 ‘펀펀 레시피(FunFun Recipe)’, 패션디자이너와 공예디자이너 두 가지 분야가 융합된 ‘블링블링랄랄라’, 파티쉐 분야의 ‘달콤달콤랄랄라’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커피를 만들고있다.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특성과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놀이와 교육적 기능이 결합된 형태의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직업 및 진로인식·탐색 기회를 통한 꿈과 비전 설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윤희 대표는 “흥미로운 학습에 참여하며 꿈과 비전을 설계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적 기능이 결합된 교육·체험 중심의 재능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호남대랄랄라스쿨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