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맨 우측)이 인근 어린이집에서 온 아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일 오전 식목일을 맞아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에서 '벚꽃길 산책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 성미산지킴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미산 산책로 450m 구간에 왕벚나무 220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관계자는 "오늘 심은 왕벚나무는 내년 4월경이면 벚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해 새로운 벚꽃 나들이의 명소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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