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무한도전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별이 자신들의 결혼식을 회상했다.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웨딩싱어즈&퍼펙트 센스'특집에서는 하하가 자신의 아내 별과 함께 축가 선곡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하하는 별에게 "여보가 오랜만에 무대 서는데 나랑 같이 하는거 아니냐. 행여 나 피해가 갈까봐"라며 "내 영역을 너무 침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하하는 "이번에 여보가 발성부터 다 바꿨음 좋겠다"며 자신의 긁는 창법을 따라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별은 "웃겨야 된다는 사명감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 말하며 "우리 결혼식 했을 때를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하하는 "우리 결혼식 때 무한도전 멤버들이 축가 불러서 망할 뻔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