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결백 밝힐 USB 입수 '반전 계기 될까'

최고의 연인 강민경 USB 입수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자신의 결백을 밝힐 USB를 입수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고흥자(변정수)와 강세란(김유미)의 악행이 담긴 USB를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아름과 한아정(조안) 자매는 고흥자와 강세란의 뒤를 밟다가 이 모녀가 은밀한 거래를 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고흥자 모녀는 자신들의 악행이 담긴 CCTV영상을 없애기 위해 이 영상이 담긴 USB를 가지고 있는 직원과 거래를 시도했고, 현장에 들이닥친 한아름은 이 USB를 빼돌렸다.USB 속 영상에는 한아름이 공금횡령 혐의를 쓸 당시 고흥자가 한아름의 책상에 항공권을 넣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당시 한아름은 이 항공권 때문에 누명을 벗지 못하고 감옥신세를 진 바 있다. 한아정은 "계획적으로 널 감옥에 보낸 거잖아"라고 분노했고, 한아름은 "절대 가만 안둬"라고 이를 갈았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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