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 사장, 첫 현장 방문지는 '행복주택'·'뉴스테이'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이 29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행복주택 가좌지구와 과천주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선택했다. LH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오후 다음 달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가좌지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 견본주택, 입주자모집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그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과천주암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한 박 사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만이 없도록 충분히 대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달라"면서 "LH는 정부정책 집행의 최일선 기관으로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 가좌역 인근에 건축 중인 행복주택 가좌지구는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천주암 뉴스테이 사업은 오는 7월 지구지정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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