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성남시가 지난해 10쌍의 부부를 위해 마련한 '합동결혼식' 장면
선정되면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가족과 친지, 기관ㆍ단체장, 지역 인사 등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히게 된다. 웨딩드레스 대여, 신랑ㆍ신부 메이크업, 사진ㆍ비디오 촬영 등 예식 절차에 드는 비용은 무료다. 피로연은 본인 부담이다. 성남시는 매년 사실혼 관계에 있는 10쌍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열어 행복한 추억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