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모집, 평생학습도시 지정 위한 구심체 역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5월말까지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7월 인문학, 컴퓨터, 교양강좌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중랑구 평생학습관을 개관, 서울시민대학까지 유치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학습문화를 지원, 배움과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평생학습 동아리
이를 위해 시청각 시설을 갖춘 동아리실을 평생학습관 내에 이미 확보, 학습 동아리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는 별도 예산을 확보해 동아리실에 사물함을 만들어 지원하고 우수학습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학습동아리는 학습활동 운영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경비, 실천활동 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습동아리별 경연대회,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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