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총 6726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1957가구(일반분양 396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배곧중흥S-클래스(B-2 B/L)' 1208가구 등 572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진주시 '경남진주혁신대방노블랜드' 743가구 등 1001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차를 재건축해 '래미안블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96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서IC와 양재IC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 개포 초·중·고와 개원초,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청약일정은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한다. 계약은 11~14일까지 진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중흥건설은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 B-2 블록에 '시흥배곧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74~84㎡, 총1,208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수인선 월곶역이 위치해 있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와 정왕IC 등이 교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도서관 및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7일 발표한다. 계약은 12~14일까지 진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대방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A-7 블록에 '경남진주혁신도시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74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가 자리 잡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무지개초와 문산중교 등이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2016년 롯데아울렛(진주점)이 들어설 예정이고 진주시청이 진주혁신도시 인근에 있다. 또 진주혁신도시에 11개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1순위, 다음 달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7일 발표한다. 계약은 12~14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2구역을 재개발해 '홍제원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90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홍제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고은초와 신연중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편의시설로는 동신병원과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을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주변에 안산과 북한산, 인왕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1일 개관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아파트는 전용 ▲84A㎡ 385가구 ▲84B㎡ 320가구 총 705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전용 ▲59㎡ 56실 ▲75㎡ 56실 등 총 112실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공원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대공원 등을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경신중고와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이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고 다음 달 1일 개관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