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서울은 심각한 전세난으로 올해 1월 처음으로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지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아파트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비싸다는 의미로, 역대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방이 서울에 비해 높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전세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급물량도 여의치 않기 때문에 전세난민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전세난민 이동이 가속화되며 이들이 이동하는 지역들의 집값도 갈수록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분양 관계자는 “이처럼 전세난에 서울을 떠나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동부권 주거지역인 남양주시가 서울 전세난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3월 말 분양에 나설 예정인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를 통해 잠실을 20분대면 접근 가능하다.‘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전용 59~84㎡ 총 2,001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형과 복층형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녹촌리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29개동 규모로 전용 59㎡~84㎡로 구성된다.‘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46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춘천 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업무지구가 밀집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천마산이 있어 조망권도 우수하다.이와 함께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우체국,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4Bay구조 설계가 적용돼 넓은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고 개방성과 채광, 통풍도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를 제공한다.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테라스 공간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일부 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복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대형 도서관으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파크’가 조성됐다. 또한 단지 내 캠핑데크 및 대형 테마공원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316-4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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