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이 '안보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골프장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오는 28일부터 예약 시 안보투어를 신청하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석정을 비롯해 제2땅굴(사진), 평화의 전망대, 월정리역,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 남북전쟁 및 휴전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3시간이 소요된다. 류연진 몽베르 대표이사는 "오전 라운드에 이어 오후 안보관광을 추천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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