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문화구청장, 경제구청장 되겠다”

“일자리 창출·인구유입 촉진에 앞장설 것”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국민의당 후보는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4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화특구라는 동구의 이미지에 걸맞는 ‘문화구청장’,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앞장서는 ‘경제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청년문화축전 개최, 문화기반창업보육특구·전통문화타운·산림생태문화타운·문화기반산업단지 조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한다”며 “이를 통해 청년·여성·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을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어 “구청장이란 ‘구민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해결할 현안들이 많은 동구에, 일 잘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하는 길을, 이제 동구청장 재선거 국민의당 후보로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에서 26년동안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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