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30일 '한반도미래연구원' 개원 학술세미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민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대학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한반도미래연구원 개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은 국민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건학이념인 '독립운동 정신'을 '통일운동 정신'으로 계승하고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통일을 위한 국민대학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하며 남북한 전문가의 세미나와 남북한 아리랑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현 한반도미래연구원장은 "통일 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문제들과 통일 후의 당면과제를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하는 통합적인 연구를 활성화해 통일한국 건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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