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검진실
또 일상생활에 바쁜 젊은 직장인들 편의를 위해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구는 2008년부터 '예비부부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이용실적이 매년 1000명이상이다. 예비부부들 건강관리는 물론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성, 유전성질환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검진 예약과 접수는 보건소 3층 건강검진실에서 이루어진다. 방문 또는 전화문의(건강검진실 879-7096)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검진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구는 젊은층의 건강검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