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저비용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순회교육

[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강진군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를 위한 저비용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읍면순회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를 위한 저비용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읍면순회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이 1100만원을 지원, 실습재료 101세트를 구입해 11개 읍면 순회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실습도구 1세트 당 농가 8명이 한조가 돼 친환경농자재 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은“그동안 저비용 친환경농업 위탁교육을 이수한 농가가 1200명 이상으로 앞으로 이론교육보다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강화해 농산물 생산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지난 17일까지 친환경전문 교육기관인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서 농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자재 제조법을 배우는 등 160여 농가가 실무 이론교육을 마쳤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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