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순회 검진으로 군민 건강 챙긴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31일까지 보건지소 순회 암 검진 및 노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0개 읍면 저소득층을 위한 노인건강진단 및 암 순회 검진"" 암 환자 등록 시 증상조절, 환자 및 가족상담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31일까지 보건지소 순회 암 검진 및 노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암 검진은 만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노인건강검진은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순회검진 일정에 맞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소재지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암으로 확진된 경우 의료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는 법정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 폐암은 200만원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군 보건소 맞춤형 방문보건팀에서는 암 환자 등록 시 증상조절, 환자 상담 및 가족교육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실시한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이요법, 운동, 웃음치료 등 체계적인 건강교실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개인 건강생활실천과 조기 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올해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 꼭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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