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양학회 손잡고 영양가 높고 균형 잡힌 먹거리 출시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국영양학회와 손잡고 건강식으로 구성된 웰빙 도시락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균형 잡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4000원)'과 '닭가슴살·구운두부 김밥(3200원)'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두부스테이크 샐러드 도시락은 오곡현미밥, 두부스테이크, 에그샐러드, 그린빈버섯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에그샐러드는 스크램블에그, 올리브, 양상추, 로메인, 강낭콩 등으로 총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구성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하고 신선한 샐러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닭가슴살·구운두부 김밥은 흑미밥에 닭가슴살, 샐러드, 시저드레싱을 함께 토핑한 김밥과 구운 두부, 채소, 오리엔탈드레싱을 올려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아삭하고 담백한 케이준치킨샐러드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세븐일레븐은 웰빙 도시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영양학회와 협업해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저칼로리 먹거리를 연구했다. 그 결과 우리 몸에 필요한 7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간편한 도시락으로 최적의 한 끼를 선보이게 됐다.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며 "여성들은 물론이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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