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나주센터 신규보증 2,200억원 연내 지원

"농어업인 및 축산농가 보증편익증진에 앞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나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호문)가 담보물 또는 연대보증인 없이 농어업인과 축산농가가 편리하게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규보증 2,200억원 연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농신보는 경영능력 및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촌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2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농신보 나주센터에 따르면 '15년말 기준 전남도내 신규보증 지원액은 1조 3,123억원으로 전국 신규보증 지원액(5조 3,000억)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전남 도내 농어업인의 신규대출 담보물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이호문 지점장은 최근 '2016년 위탁금융기관 농신보 실무능력 향상교육' 을 갖는 자리에서 차질 없는 신규보증지원을 통해 관내 농축업인들에게 적기에 자금지원이 가능토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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