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미술, 국악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억원의 진흥기금을 지원한다.올해 지원대상은 문학(6), 미술(6), 연극(1), 음악(7), 사진·전시(2), 전통(4), 무용(2), 종합예술(3) 등 31개 단체로 총 7,000만원의 금액을 단체별로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한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이후 쌈지공원에서 매달 진행할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등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 단체들의 활동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진흥기금은 해남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조적 프로그램 개발, 육성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해남군은 2017년까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예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예산 확보와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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