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캐피탈은 카페인모터큐브와 17일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자동차 진단 및 점검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B캐피탈과 카페인모터큐브는 자동차 관리 플랫폼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하며 금융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카페인모터큐브는 자동차 관리 O2O 플랫폼 '카페인'을 운영하는 회사로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데이터들을 빅데이터로 통합 관리하고 전국에 있는 협력 정비소와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MOU를 통해 카페인모터큐브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고객들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두 회사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중고차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올 6월 중고차 시세 및 유통 사이트 'KB차차차'가 열리면 이 서비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중고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