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고려아연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9%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은 각각 유지했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3% 늘어난 1조2974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1917억원이 될 것"이라며 "판매량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변 연구원은 이어 "큰 성장과 높은 이익률,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은 프리미엄 받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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