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新 대북 행정명령 발동…강력 제재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새로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제3국의 기업과 은행, 정부 등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을 적용하는 조항을 담겼다. 또 광물거래와 인권침해, 사이버안보, 검열, 대북한 수출 및 투자 분야에 대한 포괄적 금지 조항이 들어갔다.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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