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북부경찰서 첨단분서 신설, 치안소외지역 해소할 터...”

이형석 광주북을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북구에서 출마하는 이형석(54)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북구관내 치안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북부경찰서 첨단분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2015년 말 기준 북구 인구는 44만6천여명으로 광주 인구의 30.3%를 차지하며 경찰관 1인 담당 인구가 631명으로 전국 평균(455명)을 1.4배 초과하고 있어 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다”며 “특히 북구와 광산구의 접경지역인 건국, 양산동 주민의 안전과 급증하는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첨단분서 신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올 1월말 현재 북구 건국, 양산동의 인구는 8만3천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북부경찰서 첨단분서를 우선적으로 신설해 치안소외지역 및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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