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5일 대전신일여중·고등학교와'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으며 장학금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연식 후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금융이야기' 라는 주제로 30년 이상 금융기관에 종사하면서 몸과 마음으로 체득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도록 직접 강연했다. 이 회장은 특강에서 "인패위성, 실패한 것을 계기로 성공하게 된다는 정신을 잃지 않으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금융협회로는 최초로 맺는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으로 저축은행업권의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