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새누리당의 4.13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현역의원 3명이 또 탈락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0대 총선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17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대전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에리사 의원(비례대표)과 정문헌 의원(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안홍준 의원(창원·마산회원구) 등 3명이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 지역구에는 각각 이은권·이양수·윤항홍 예비후보 등이 공천 확정됐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은 현역 컷오프 7명에 경선 패배로 인한 탈락 5명 등 총 12명의 현역이 공천에서 떨어졌다.이날 발표에서 공천이 결정된 현역 의원은 이군현(3선·경남 통영고성), 유재중(재선·부산 수영), 김진태(초선·강원 춘천), 신동우(초선·서울 강동갑), 이재영(초선 비례·강동을) 의원 등이다.부산 진구갑의 나성린 의원은 정근 예비후보와, 경기 부천시 원미구을의 서영석 의원은 이사철 예비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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