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완도 장보고대교 현장견학 건전MT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김민환)는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와 고금도 간을 잇는 연도교 장보고대교 건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br />

"건설과정·건설공법 현장 파악, 졸업생 특강도""호남대랄랄라스쿨 연계 지역사회 봉사활동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김민환)는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와 고금도 간을 잇는 연도교 장보고대교 건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전공체험·지역봉사형 건전MT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견학에는 김민환 학과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신지와 고금도 간 연도교 장보고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학생들은 이날 김범수 현장소장으로부터 장보고대교의 공정진행상황과 건설과정, 주요 건설공법,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상교량의 건설 및 유지관리 방안 및 지역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민원처리 과정 등을 이해했다.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과 연계해 신지초등학교 운동장의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졸업생 김민준(대학원생) 씨의 선배 특강을 통해 전공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노하우와 대학생활 팁, 공부 팁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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