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보성군(이용부 군수)은 10일 광주전남연구원 주관으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정부과제 개발 맞춤형 코칭을 실시했다.<br />
"공모사업 어렵지 않아요!! 행복 보성 실현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용부 군수)은 10일 광주전남연구원 주관으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정부과제 개발 맞춤형 코칭을 실시했다. 이날 코칭은 전문가와 함께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전략 및 이해도 제고와 민선6기 발전전략에 기반을 두고 분야별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선임연구위원의 ‘공모사업 효율적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분야별 7개 그룹을 구성하여 연구진과 사업관계공무원이 소규모 분임 참여하여 공모과제 발굴·추진 방법론을 코칭하고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공모과제 개발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 분야는 ▲지역 및 농촌개발 ▲농업 및 6차산업화 ▲수산 및 어업 ▲관광 ▲보건 및 복지 ▲산업 ▲환경·생태분야로 실질적 사례발굴을 통해 정부 공모과제 개발과 공모사업의 계획, 집행, 평가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전환의 중요성도 인식시켰다. 군 관계자는 “국고지원사업이 공모형태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예산확보를 통한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전략적 대응체계에 따라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