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국제유가 반등…↑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정유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강세다.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4.32%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S-Oil(3.70%), 롯데케미칼(3.55%), GS(3.21%)도 상승중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79달러(4.9%) 오른 배럴당 38.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초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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