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필리핀 태풍재난지역 봉사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6일부터 필리핀 태풍재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 16명, 해비타트 운영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세부 북부의 ‘반타얀(Bantayan)’ 지역에서 집 틀 만들기, 도색작업 등 현지 재난민들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참여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보험산업의 기본취지는 위험에 빠진 이웃을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이라고 강조하며 “국경을 넘어 다양한 위험을 관리하고 재산과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재보험의 역할을 깨닫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