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피리부는 사나이’가 전작을 뛰어넘는 첫 방송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첫 회 시청률은 평균 3.7%(전국, 유료플랫폼), 최고 4.1%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1월 첫 회 3.6%로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세웠던 전작 ‘치즈인더트랩’보다도 높은 수치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피리부는 사나이’ 첫 회에서는 필리핀에 있는 하도급기업 직원 5명을 납치당한 대기업 총수로부터 의뢰를 받은 주성찬(신하균 분)이 5명 중 1명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인질을 구출한 뒤 죽은 이가 풍토병으로 사망했다고 거짓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죽은 인질의 동생은 주성찬의 연인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사건으로 주성찬은 연인과 명성을 모두 잃은 채 경찰 위기협상팀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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