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융복합 콘텐츠 발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일까지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융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센터 주관으로 혁신센터 입주기업, 민간기업, 지역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컨소시엄이다.지원 분야는 ▲방송 ▲게임 ▲만화 ▲캐릭터 ▲음악 ▲패션 등 전반적인 문화콘텐츠와 문화예술, 문화기술(CT)을 핵심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제품·서비스다. 단 주관기관인 센터 간 컨소시엄은 제한한다. 반면 지역 기반의 콘텐츠코리아랩이 참여하면 가점을 준다.한콘진은 일곱 곳 내외를 선정해 센터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과제물을 '글로컬(Global+Local) 콘텐츠 페어'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홍보할 수 있는 특전과 별도의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김상현 본부장은 "추진 과제의 성격에 따라 여러 우수 기관과 업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각 센터와 연계해 참여할 수 있어 창업 허브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11일 열리는 지원사업 설명회나 한콘진 홈페이지(www.kocca.kr).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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