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활용 가족캠핑장 19일 문연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는 강원도 횡성과 경기도 포천, 충청북도 제천의 폐교를 활용한 가족 캠핑장 3곳을 오는 19일 다시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횡성 별빛마을, 포천 자연마을,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으로 4인 가족이 1박2일에 2만5000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ㆍ식물 체험 등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횡성ㆍ포천 캠핑장은 매달 10일, 제천 캠핑장은 매달 15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중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을 새로 열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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