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설관리공단 '현장모니터' 12명 위촉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시설 서비스 개선에 앞장설 엔젤스요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시설 관련 개선사항 등을 공단에 제안하게 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실태를 개선하는데 앞장 설 12명의 '엔젤스 요원'이 위촉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12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엔젤스 요원은 시설관리공단이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위촉한 현장모니터들이다. 이들은 공단 내 사업장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말 제12기 엔젤스요원을 공개 모집한 뒤 12명의 요원을 주차사업부, 연화장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에 2명씩 배치했다. 윤건모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극대화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수원시 현미경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엔젤스 요원들은 올 연말까지 사업장 별 모니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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