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한승연, 재건축 청담동 건물로 '100억 빌딩부자' 될까

한승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카라 출신 한승연의 재건출 건물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출신 '100억 빌딩 부자'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4년 7월 서울 청담동 소재 지하 1층∼지상 4층의 한 상가건물을 45억5000만원에 매입한 한승연은 작년 3월에 이를 헐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재건축을 시작, 현재 지하 1층∼지상 5층 신축 건물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동산중개업계에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로 5분 거리, 도로 2개를 접하는 코너에 위치하며, 층수도 기존 건물보다 1개 층 높아졌다는 점을 들어 이 건물의 시세가 70억원 이상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더욱이 이 건물은 재건축 이전에도 비어 있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임대가 잘됐고, 신축 후에는 우량임차인이 입주할 수 있어 임대소득이 늘어날 뿐 아니라 시세도 많이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한승연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것을 두고 그가 자신의 건물 1층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거란 이야기도 나온다. 한편 한승연은 카라 해체 이후 배우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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