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대대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공매 처분 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하고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 및 차량 등에 대한 재산 압류, 직장 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예금 및 각종 채권 압류, 관허 사업 제한, 보조금 지급 제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연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해남군의 2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자동차세 5억원, 재산세 3억원 등을 포함해 총 15억원 규모이다.해남=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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