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4일 사무처 당직자 몫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투표 결과,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추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0대총선 사무처 당직자 비례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한 결과로 남녀 각 상위 득표자 4인을 발표했다. 상위 득표자는 ▲봉종근 수석전문위원 ▲신미경 여성국장 ▲이달희 경북도당 사무처장 ▲이승진 수석전문위원 ▲차순오 수석전문위원 ▲차주목 경남도당 사무처장 ▲황규필 조직국장 ▲하윤희 사무총장 보좌역 등 남녀 8인이다. 투표율은 61.2%를 기록했다.앞서 당은 사무처 당직자를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 내에 1명 이상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표는 중앙당·시도당 전체 당직자들이 8년 이상 근무한 당직자를 대상으로 남녀 각각 1명씩 적어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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