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 모터쇼]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 유럽 첫 공개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형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가 1일(현지시간) 개막한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 스페셜 에디션과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체로키 오버랜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체로키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의 버전이다. 최고출력 200마력에 2.2ℓ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나파 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ㆍ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지프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 스페셜 에디션은 이달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특별 제작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는 최고출력 468마력으로 5초 만에 시속 100km/h를 돌파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1941 윌리스-오버랜드 MB, 1946 지프 윌리스 왜건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도 출품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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