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펜싱 선수 오은석과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은석과 김윤희는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오는 5월14일 오후 2시 서울 신라스테이호텔 역삼 '마리드블랑'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은석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구본길, 김정환, 원우영 등과 함께 남자 사브르에서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번의 아시안게임에서도 모두 메달을 따냈다. 또 김윤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포초등학교 시절부터 세종대 4학년 때까지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에서 1-2위를 놓치지 않았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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