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 홈플러스선 1시간이면 배송 끝

올해 '퀵배송 서비스'…수도권·광역시 20개 점포에 도입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홈플러스가 주문 후 배송까지 1시간도 안 걸리는 '퀵배송'으로 온라인 쇼핑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홈플러스는 1시간 내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퀵배송 서비스'를 수도권과 광역시 20개 점포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퀵배송'은 고객이 결제 후 평균 50분 정도 뒤에 구매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배송서비스다. 홈플러스는 2015년 8월부터 전국단위 퀵배송업체 ‘바로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서점, 잠실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오후 4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 또한 서비스 운영 점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 외에도 홈플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2시간 단위로 배송 시간 선택이 가능하며,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배송을 진행한다.또한 결제 후 주문한 상품을 추가해 배송해 주는 합배송, 배송 시간 변경 등의 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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